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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마토 vs 익힌 토마토, 영양과 요리법 비교 (라이코펜 극대화)

by 0nlyiknow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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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야채를 넣고 끓인 토마토 스튜 사진

토마토가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속담처럼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서 먹어도 좋은 건강 식품중 하나입니다.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고 몸에 흡수되는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각각의 장점과 활용법은 무엇일까요?

토마토의 주요 영양소인 라이코펜과 비타민C를 중심으로

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의 차이를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생토마토의 특징과 영양소 (비타민C, 신선한 맛, 낮은 칼로리)

생토마토는 신선한 과채류로,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열에 약한 비타민C가 손실되지 않고 온전히 섭취된다는 점입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생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대체로 100g당 18~20kcal 정도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토마토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섭취 방법은 신선한 샐러드나 카프레제(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먹는 이탈리아 요리)로 즐기는 것입니다.

토마토를 갈아 주스로 마시면 빠르고 간편하게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생토마토 활용법

  • 신선한 샐러드 (올리브오일, 바질, 치즈와 함께)
  • 토마토 잘라서 과일처럼 섭취(꿀이나 소금을 추가하면 맛이 더 좋아짐)
  • 토마토 주스 또는 스무디로 섭취(샐러리 추가하면 건강쥬스 완성)

생토마토의 장점

  •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
  •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
  •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

2. 익힌 토마토의 특징과 영양소 (라이코펜, 흡수율 증가, 깊은 풍미)

익힌 토마토는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변화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열을 가할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심혈관 건강과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익힌 토마토는 비타민C가 일부 손실될 수 있지만 라이코펜과 같은 지용성 영양소는 오히려 농축됩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을 때는 올리브오일과 함께 조리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익힌 토마토는 생토마토보다 감칠맛이 더 강해지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토마토소스, 수프, 스튜, 라타투이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래 보관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익힌 토마토 활용법

  • 토마토 파스타 소스 (올리브오일과 함께 조리)
  • 토마토 수프 (마늘, 양파와 함께 끓이기)
  • 라타투이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요리)
  • 토마토 스튜(고기와 야채들을 함께 끓여서 먹는 요리)

익힌 토마토의 장점

  • 라이코펜 흡수율이 증가하여 항산화 효과 극대화
  • 감칠맛이 강해 요리의 풍미를 높여줌
  • 장기간 보관 및 가공이 용이

3. 생토마토 vs 익힌 토마토,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는 각각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하세요!

  • 비타민C 섭취가 목적이라면 → 생토마토
  • 라이코펜 흡수를 높이고 싶다면 → 익힌 토마토
  • 다이어트 식단을 원한다면 → 생토마토
  • 깊은 맛과 풍미를 원한다면 → 익힌 토마토

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는 각각의 장점이 있으므로 둘 다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으로 신선하게 먹고 요리할 때는 익혀서 활용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마무리 -주절주절

토마토는 한꺼번에 수확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4월말 5월초에 심게되는 토마토는 한여름에 한꺼번에 수확되기 때문에 토마토를 저장해두면 

한겨울를가 한꺼번에 수확하게 되면 껍질을 벗겨서 차곡차곡 지퍼백에 담아 냉동을 시키거나

껍질 벗긴 토마토를 약불로 40분이상 끓여서 농축시켜 냉동하는 방법등 다양하게 저장 할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껍질은 질긴 느낌이 있어서 입에 걸린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걸리는 느낌이 싫다면 껍질을 벗겨서 드시면 바로 해결입니다.

(토마토에 칼집을 내주고 뜨거운 물에 30초만 담그면 금방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기고 안벗기고에는 의외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블렌더로 갈아도 입에 남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벗긴 껍질을 말려서 빵을 만드는데도 사용하긴 하지만 꽤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형 지퍼백에 차곡차곡 쌓은 토마토와 끓인 토마토 두가지로 냉동저장한 후에 

겨울에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맛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이지만 끓이거나 구운 토마토는 또다른 세계의 맛이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고기와 버섯,야채들을 모두 때려넣고 오랜시간 동안 끓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먹고 손님 맞이도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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